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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위한 관리법! 신생아부터 6세까지 구강관리법!

올바른육아법

by 딸둥이하예맘 2024. 11.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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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위한 아기 구강 관리법 A to Z

 

안녕하세요! 30개월 딸둥이육아맘 HaYe하예 입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아기 구강 관리를 잘 해줘야 영구치도 고르고 튼튼하게 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유치라고 해서 어차피 빠질 이라고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기고 그 충치가 잇몸 속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 이가 나기 시작 하면서부터는 구강기가 시작 되기 때문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을 주의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0세부터 12개월까지 월령별 아기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 이해하기

 

아기의 구강 관리는 그들의 전반적인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좋은 구강 위생 습관을 기르는 것은 미래의 치과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기의 구강 관리가 왜 중요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첫 번째로, 아기의 구강 청결은 유치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아기의 입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충치나 기타 구강 질환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구강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로, 구강 관리는 아기의 호흡기 건강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기의 입 안에 있는 박테리아는 감기나 독감 같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한 구강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아기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 세 번째로, 구강 관리는 아기의 심리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입은 아기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미소를 지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 마지막으로, 어릴 때부터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됩니다.

정기적인 양치질, 치실 사용, 구강 세척 등의 습관을 일찍부터 시작하면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기 치아의 발달: 첫 치아부터 영구치까지

 

아기의 치아 발달은 출생부터 시작되며, 일련의 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각 단계마다 아기의 구강 구조와 치아의 특성이 변화하며, 이에 따라 부모의 구강 관리 방식도 조정되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아기의 치아 발달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니 (유치) :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경에 아래쪽 가운데 앞니 2개가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후 약 2~3개월 간격으로 위쪽과 아래쪽에 새로운 치아가 순차적으로 나타납니다. 만 1세 경에는 대개 총 8개의 유치가 나오게 됩니다.

ⓑ중기 유치 : 생후 13 ~ 18개월 사이에 송곳니 4개가 나오며, 20개월까지는 나머지 어금니 4개가 나와서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이때부터는 음식물 씹기가 좀 더 수월해지므로 식사와 간식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구치의 맹출 : 보통 6세 경부터 아래턱의 첫 번째 큰 어금니가 나오면서 영구치로의 전환이 시작됩니다. 이후 약 2년에 걸쳐 윗턱과 아래턱의 나머지 영구치들이 모두 맹출 되며, 12 ~ 13세 경에는 대부분의 영구치열이 완성됩니다.

 

치아 발달 과정에서는 개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기의 치아 발달 상황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아기의 구강 건강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기 구강 관리 시작하기: 첫 번째 단계

아기의 구강 관리는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구강 위생보다는 수유 후에 잇몸과 입천장을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잇몸 조직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구강 관리는 유치가 나오는 시점부터 시작합니다. 대략 생후 6개월 경부터 유치가 맹출 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부드러운 아기용 칫솔과 물로 매일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양치질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므로 놀이처럼 즐겁게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아기가 치약을 삼킬 수 있으므로 무불소 또는 저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외에도 수유나 이유식 후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가락 칫솔을 이용하여 입안을 닦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칫솔 선택과 치아 닦기 기술

아기에게 적합한 칫솔을 선택할 때는 크기와 부드러움을 고려해야 합니다. 크기는 아기의 입 크기에 맞아야 하며,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솔이 부드러워야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치아 닦는 기술은 아기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생후 6개월 - 12개월: 부모가 아기의 머리를 안고 마주 본 상태에서 작은 원형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아기가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없으므로 부모가 대신 꼼꼼히 닦아줘야 합니다.

- 1세 - 2세: 아기가 혼자서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모의 감독과 지도가 필요하며,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3세 이상: 어느 정도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부모가 마무리 양치질을 해주면서 빠진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시키는 꿀팁!!

 

ⓐ 치아의 모든 면을 적어도 3번 이상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해야한다" 라는 개념으로 받아 들이도록 처음부터 연습을 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 무조건 아이들에게는 안전이 중요하므로 필요하다면 팔다리를 잡고서라도 해야합니다.

ⓓ 양치는 무조건적으로 해야하며, 선택권은 칫솔을 고르는 것으로 한번 정도 줄 수 있습니다.

ⓔ 타이머를 정해두고 타이머를 보며 3분을 지켜 닦는연습을 시키면 시각적 보상으로 여겨질수있습니다.

ⓕ 부모가 함께 양치하며 재미있는 하나의 놀이(활동)으로 인식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스스로 거울을 보며 양치하는것이 좋습니다.

ⓗ 양치후 칭찬은 빠지지 않아야 하는 요소입니다.

 


 

 

 

영아기 구강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가이드

 

아기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영아기 구강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식습관 가이드입니다.

 

1.당분이 많은 음식 피하기: 당분이 많은 음식은 치아에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2.식사 후 양치질하기: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모가 대신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3.물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젖병 물린 채로 재우지 않기: 젖병을 물린 채로 재우면 아기가 잠자는 동안 우유가 입안에 남아있어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피해야 합니다.

5.정기적인 치과 검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아기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18개월부터 29개월까지 1차, 42개월부터 53개월까지 2차로 총 2회 실시되며 지정된 치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치과 방문 준비 : 아기와의 첫 치과 경험

 

아이들에게 치과 방문은 두려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치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은 미래의 구강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처음 치과를 방문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합니다.

 

1.예약 시간 선택: 예약 전에 치과에 전화하여 가장 편안한 시간대를 문의하세요. 일반적으로 오전이나 이른 오후가 조용하고 덜 혼잡할 수 있습니다. 낮잠 시간 직전이나 직후는 피하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깨어있고 협조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준비물 챙기기: 진료실 내부가 추울 수 있으므로 겉옷이나 담요를 챙기세요. 장난감이나 책을 가져가서 아이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담아 가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3.치과 방문 전 설명하기: 치과 방문 전에 아이에게 치과에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설명해 주세요. 의자에 앉아서 의사나 간호사와 함께 치아를 살펴볼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친절하고 무섭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보호자와 함께 가기: 어린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의료진과의 소통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5.칭찬과 격려: 치과 방문 후에는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세요. 용감하게 치과에 다녀온 것을 칭찬하고, 치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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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일상 속 팁과 트릭

 

양치질 외에도 자녀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팁과 트릭이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예시를 소개합니다.

 

1.무설탕 껌 활용: 무설탕 껌을 씹으면 침 분비가 촉진되어 입안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설탕이 들어간 껌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물병 휴대: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가 물을 자주 마시도록 유도하세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천연 구강 세척제 사용: 베이킹 소다와 물을 섞어 천연 구강 세척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레몬 주스나 녹차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러한 천연 재료는 항균 작용을 하며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치아 미백 치약 사용: 일부 치아 미백 치약은 착색을 방지하고 치아를 밝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용으로 특별히 제조된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 전에 치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정기적인 치과 검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조기 발견과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적어도 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세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구강 검진의 중요성

 

 

어린이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 초기 단계에서의 문제 파악: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면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충치, 잇몸 질환, 과잉치 등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간단하며 영구적인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예방적 개입: 치과의사는 자녀의 구강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예방적 개입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소 치약 사용, 식이 조절, 실란트 시술 등을 통해 충치 및 기타 구강 문제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성장과 발달 모니터링: 어린이는 성장하면서 구강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가족력 고려: 가족 중에 구강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특정 유형의 문제에 대한 위험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은 자녀의 평생 구강 건강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 구강 관리는 유치가 나는 순간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령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유 후와 자기 전에는 꼭 구강티슈나 핑거칫솔 등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 주고, 치아가 많이 난 경우에는 유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꾸준한 관리로 우리 아기 치아 건강 지켜주세요!

 

 

 

 

육아살림이 예뻐진다 - HaYe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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